가열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올리브유 추천:
커클랜드 올리브오일
(+올리브유 종류와 구매 팁)
제철 페스토를 만들어 파스타/볶음밥도 자주 해먹고, 비건 감바스 알하이오도 자주 해먹기 때문에 올리브유를 항상 쟁여놓고 쓰는데요.
오늘은 제가 페스토를 만들 때,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커클랜드 시그니춰 올리브유를 소개하고, 올리브유 종류별 특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_+
올리브유 구매 팁:
정제(퓨어) 올리브오일 vs 엑스트라 버진 중 뭘 사야할까?
건강에 좋다는 평이 많아 많이들 사먹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마트나 수퍼에서 올리브유 코너에 가면 대부분이 버진/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인데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정제되지 않았다보니 올리브향이 더 살아있고 건강에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연점이 낮아서(160~180도) 그 이상의 온도로 가열할 경우 빨리 타버려요. 가격도 더 비싼편 ;ㅁ;..! 그래서 혈관 건강 등을 위해 일부러 섭취하는 올리브유는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좋은 엑스트라버진을 사용하는게 좋고, 섭취시 빵에 찍어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쓰는 등 가열하지 않고 먹는게 좋아요.
반면 정제된 퓨어 올리브 오일의 경우 발연점(240도)이 높기 때문에 식용유 대신 가열/조리 용도로 사용할 경우 정제올리브유/퓨어올리브유 (발연점 240도 이상)가 낫습니다! 가격도 더 싸요. 저는 올리브유를 주로 페스토/파스타를 만들거나 볶음밥을 만들 때 사용하기 때문에 정제(퓨어)올리브유를 써요. 마트에서 보이는 올리브유들은 대부분 버진, 엑스트라 버진이라 정제올리브유는 퓨어 올리브유 찾기가 쉽지 않은데, 저는 가성비 갑.. 2만원 초반대의 3L짜리 커클랜드 시그니처 올리브유 를 사용해서 오일병에 소분하여 쓰고 있어요.
가성비 갑, 커클랜드 올리브유 추천!
(구매 링크는 여기▶ 커클랜드 시그니처 올리브유 3L,
2만원 대, 무료배송)
커클랜드 시그니처 퓨어 올리브유는 정제올리브유 85%, 압착(버진)올리브유 15%가 혼합된 올리브유라 부침, 튀김 등 가열조리하는 요리에 사용하기 좋아요. 저는 파스타 요리를 많이하고, 제철 페스토를 자주 만드는데 페스토를 만들때마다 올리브유 100ml 씩은 쓰기 때문에 이렇게 대용량으로 사두고 쓰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는 올리브유는 500ml에 7천원~1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3L에 2만원 초반대에 구매해서 쓰고 있기에(500ml당 4천원 이하 꼴) 엄청 잘산 것 같아요..!
+ 3L짜리는 너무 크기가 부담스러울 경우, 올리브유로 유명한 모니니 올리브유 (1L, 12000원 정도) 써봤을 때도 무난무난하니 괜찮았어요!
올리브유 활용 및 페스토 만들기 팁
올리브유는 활용 용도가 무지 무지 많은데요.
정제 올리브유 사용시 후라이, 부침개, 볶음 요리에 사용해도 좋고,
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빵이나 샐러드에 뿌려먹기에 좋아요.
또 아침에 일어나서 올리브유를 머금고 입안을 헹구는 오일풀링을 할 경우. 입 속 세균 제거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야채를 많이 샀을 때 야채 200g 정도, 올리브유 100ml, 마늘, 견과류 한 두줌(주로 호두), 소금, 후추를 갈아서 페스토로 만들어두고 볶음밥, 파스타, 리조또를 자주 해먹고 있어요. 바질, 명이나물, 부추, 마늘쫑, 깻잎, 고수, 버섯.... 등등 주로 시들기 쉬운 초록잎 채소를 올리브유와 갈면 꽤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올리브오일 종류 및 구매팁 정리!
* 엑스트라 버진/버진 올리브오일
- 정제(가공)되지 않은 올리브 오일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버진 올리브유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올리브로 만든 것으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음
-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가열조리보다는 찍어서/부어서 먹는 요리에 적합
* 정제(퓨어)올리브유
- 정제(가공)된 올리브유라 맛,향이 강하지 않음
- 발연점이 높기 때문에 가열/조리하는 요리에 적합함. 식용유 대신 사용 가능.
*페스토를 만들 때: 페스토를 빵에 찍어먹을 일이 많을 것 같다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조리할 것 같다면 퓨어 올리브유 사용 권장
*대용량(3L/1L) 구매시 추천하는 제품은 상단 구매링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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