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 엄청 광고하는 요헤미티.
발포비타민 느낌의 이온음료(전해질음료)다. 물 400~600ml에 넣으면 보골보골 녹으면서 먹기 좋은 이온음료가 된다. 전해질과 약간의 나트륨 등 운동후에 땀을 많이 빼고 난 뒤 영양분과 수분을 보충하기 좋게 나온 제품.
광고들이 기분 나쁜 광고들이 아니고(안먹으면 몸이 큰일 날것처럼 불안감 조성하는 류를 싫어한다) 약간 나이키처럼 몸 쓰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조명하는 식으로 제품과 연결 시켜서 꽤 브랜딩을 잘하는 브랜드라고 느꼈다.
패키지도 너무 예쁘고 맛도 효과 괜찮다(기운 없을 때 마시면 좀 기운이 난다고)는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 사보려다가…? 5개를 사면 물통을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5개나 사버린 나... 실제로 패키지가 예뻤고 작아서 주머니에 넣고다니며 운동하며 마시기도 좋았다.
나는 아래의 요헤미티 사이트에서 구매함 ((내돈 내산))
요헤미티
열심히 땀 흘리는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www.yohemite.com
그렇게 4만원 어치의 요헤미티를 샀다. 근데 생각보다 물통에 손이 안가긴 한다. 그래도 사은품이니께요.
이렇게 물에 넣고 한 30초 기다리면 다 녹는 것 같다.
500ml에 넣고 기다리면 포카리스웨트 같은 색깔이 난다.
맛은 기본(오렌지맛), 레몬, 복숭아 맛이 있는데 세개 다 구매해서 먹어보았더니
개인적으로는 기본 > 복숭아 > 레몬 순으로 맛있었다.
세가지 맛 다 단맛이 생각보다 강한데, 기본맛은 오렌지 맛이다보니 새콤+달달한 맛이 조화롭게 느껴졌고, 복숭아맛은 달긴 단데 '복숭아가 원래 단맛이니까' 뭐... 싶은 맛. 레몬은 좀 더 새콤한 맛을 기대했는데,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단맛이 강해서 이맛도 저맛도 조금 아닌 느낌이었다.
그래도 다른 이온음료들 처럼 달지도 않고, 무설탕에 당이 0g다. 10개 들어있는 제품이 정가 9,000원이라 처음엔 좀 비싸게 느껴졌지만 포카리 한 병에 2천원이 넘는 시대에... 500ml 물에 타먹으면 개당 900원 꼴이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요즘 운동을 꽤 열심히 하는데, 5개 산 거 다 먹으면 (벌써 3통 다먹음) 재구매할 것 같다. 배송비 아끼려고 너무 여러개씩 사는데- 여기저기 입점 많이 되면 좋겠네에...
-협찬 받으면 물론 좋겠지만, 내돈내산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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