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역 맛집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 옥소반- 스키야키 추천!

정발산역 맛집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 옥소반- 스키야키 추천!

 

완전 오랜만에 일산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뭘 먹을까 하다가 추운 날씨였던 만큼 야채 가득 들어간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렇게 가게된 옥소반. 일산점 뿐 아니라 상암, 교대 등 여러군데에 체인점이 있는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이다. 

 

일산점 영업시간은 오전 11- 저녁 10:30까지!

 

옥소반 메뉴

옥소반 메뉴.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중에 고른 뒤, 어떤 고기를 먹을건지 선택하면 된다. 스키야키 맛집이라길래 우리는 스키야키로 먹었다. 다 먹고나서 샤브샤브는 죽이나 칼국수를 추가해 먹을 수 있고, 스키야키는 볶음밥이나 야끼우동을 먹을 수 있다. 

기본 상차림. 육수와 소스를 가져다주시고, 계란 노른자를 찍어먹을 수 있게 따로 가져다주심. 양배추 샐러드도 함께 나온다. 

옥소반 스키야끼는 야채를 무한으로 리필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고기양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야채를 1번 리필해 먹으니 2명이서 먹기 양이 충분했다. 스키야끼도 샤브샤브처럼 국물이 조금 있는데, 버터향이 나고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샤브샤브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야채를 많이 먹음!

다 먹고나서는 우리는 볶음밥을 선택해 먹었다. 김치볶음밥 볶아주시고 사이드로 계란을 넣어주심. 치즈를 추가하니 밥 사이사이로 피자치즈를 가득 넣어주셨는데, 함께 간 일행이 대만족한 식사였다. 너무 탄수화물 파티라서 나는 거의 야채위주로 먹은 식사였다. 

 

근처 지나게 된다면 재방문의사 있는 맛집. 원래 웨이팅 되게 많은 곳이라는데,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다.